참여해 주시고 리뷰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[ Original Message ]
저는 일기처럼 편하게 썼어요~~
어제는 야외에서 실컷 요가를 했다. 여러가지로 재밌는 행사였는데 혼자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다...
-
1. 서문식 선생님 수업
제목만큼 정말 친절하게 알러주셨고 한편으로는 뭔가 리얼함(?)이 느껴졌던 수업이다. (아쉬탕가 워크샵을 들을 때마다 그런 느낌을 받는듯) 간단한 팁이었지만 생각해보면 각각 호흡, 토대, 드리시티에 다 연관된 중요한 내용들이어서 절대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. 수련할 때 계속 실천해야지...
덧) 매트가 직사광선을 받으면 얼마나 뜨거워질 수 있는지 본의아니게 배운 시간. 스탠딩 시퀀스 내내 방향전환할 때마다 사람들의 탄식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결국 못참고 후다닥 양말 꺼내신음. 나중에는 어디선가 고무 끓이는 냄새도 났다.ㄷ ㄷ 열기 때문에 우르드바다누라를 못하고 넘어가서 아쉬웠다.
-
2. 하지희 선생님 수업
마이링 수업은 두 번째네... 워크샵 듣고 매장에서 매일 팔다보니 마이링 사용법을 꽤 익혔는데 응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. 근데 매일 아쉬탕가 수련만 하다가 느린 템포의 수업을 들으니까 집중력이 확 떨어진...반성^^;;
-
3. 마이뜨리 선생님
지난 일월에 만두카 하루옴에서 들었던 선생님의 수업이 참 좋았었다. 저번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분이었는데(?) 이번 수업은 인원이 더 적어서인지 조금 더 여유가 느껴졌다. 그리고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마이뜨리 선생님 멘트는 뭔가 감칠맛이 있는듯... 오랜 수련의 내공이겠지? 허리가 아직 안좋으니 수업은 구경하다시피 했지만 할 수 있을 땐 최선을 다해서 호흡했고 이번에도 맑은 기운을 받고 왔다. (드롭백컴업 >머리뒤로 다리걸기 이어서 계속 나올 때 난 거의 누워있어서 하늘은 정말 실컷 봤다😉)
-
준비해주신 라띠 선생님의 정성이 곳곳에서 느껴졌다. 작은 손편지도 써주시고 행사도 화기애애하게 진행해주셔서 편하게 즐기고 왔다.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🙏🏻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